김용연, 조선의열단사업회 친일청산위원장 선임

2021-09-18     송파타임즈
김용연

김용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4)이 16일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으로부터 서울시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는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조선의열단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민족정기 선양, 조선의열단 항일애국 투쟁 자취와 유적 발굴 및 복원,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과 민족통일문화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용연 의원은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사회에 깊게 뿌리박혀 있는 친일잔재 청산을 위해 진취적 활동을 펼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관점에서 역사를 통찰할 수 있도록 역사교육 조례 발의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