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공사, 송파구 복지시설 삼계탕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9일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가락시장 인근 취약계층에게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보양식을 전달했다.

공사 및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사)희망나눔마켓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역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따뜻한 나눔문화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가락시장 인근 노인회관·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삼계탕 390인분과 제철과일인 자두와 체리를 전달했다.

한편 박재욱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