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서울본부, 자치구 지역본부 대표 임명

2021-05-14     송파타임즈
김창원

기본소득 서울운동본부(상임대표 김창원 서울시의원)는 13일 도봉·성북·영등포·은평구 등 4개 지역본부 상임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도봉구 이영숙, 성북구 고순원, 영등포구 지봉일, 은평구 최보선 씨가 각각 상임대표로 임명됐다. 

김창원 서울본부 상임대표는 “자치구 단위로 조직을 구성해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각 구에서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각 자치구 상임대표들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본소득 서울운동본부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별로 본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최소한의 삶의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전 국민이 일정 소득을 보장받도록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의 경제적 기본권 보장을 최대의 과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