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위례동, 독거노인에 밑반찬·카네이션 전달

2021-05-06     송파타임즈
송파구

송파구 위례동 ‘엄마 집밥 찬스’ 봉사단이 어버이 날을 맞아 7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집밥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엄마 집밥 찬스 봉사단은 11명의 위례동 주민으로 결성돼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봉사단은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30가구를 방문해 소불고기·모듬전·밑반찬 등을 전달한다. 또 위례동 소재 위례별유치원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