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찬, 민관학 협력 지역교육발전 토론회 개최

2021-04-26     송파타임즈
최기찬

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금천2)은 지난 23일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민·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성덕현 금빛나래학교 교장 발제 후 백해룡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 오정훈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 이건재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정은 학부모 대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성덕현 교장은 민·관·학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로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교류방안, 각종 동호회 및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학교시설의 공유방안을 제안했다.

성 교장은 이어 “앞으로 맞이할 고령화 시대에 맞춰 민·관·학 주체들은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교교육 및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두 가지 주제에 협력 방안을 마련해  지역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기찬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가 민·관·학 협력을 어느 분야에서부터 추진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살펴보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