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송파구 유치 캠페인 동참

범구민유치추진위, 김 웅·남인순 국회의원-이황수 송파구의회 의장

2021-03-31     윤세권 기자
박성수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한예종 범구민유치추진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송파구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예종 범구민유치추진위원회는 캠페인을 통해 송파구민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한예종의 송파구 유치 응원 목소리를 결집시키고, 전 구민의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유치 캠페인에는 한예종 범구민유치추진위 강태순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한예종 재학생, 박성수 송파구청장, 남인순·김 웅 국회의원, 이황수 송파구의회 의장, 노승재 시의원, 이근식 전 장관, 이찬희 법무법인 율촌 고문, 이범헌 (사)한국예총 회장, 신영희 국악인 등이 참여했다. 

송파구는 한예종 유치를 위해 방이동 445-11 일대를 이전 후보지로 정하고,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관내 문화체육 기관인 한국체육대학교·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문화·체육·예술 분야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구는 역사·문화·예술·체육 등 다방면에서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데 다 한예종 학생과 교직원들이 원하는 6개 원 통합캠퍼스 조성이 가능한 서울의 유일한 부지”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한예종이 송파구로 유치될 수 있도록 송파구민의 역량과 마음을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3월15일부터 4월11일까지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예종 송파구 유치희망 메시지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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