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복지관, ‘꿈꾸는아이들’ 참여 학생에 장학금 전달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19명에게 18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송파복지관 ‘꿈꾸는 아이들’ 사업에 참여,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구체적인 진로탐색을 통해 꿈을 키워 온 학생들이다.

장학금은 월드비전과 대명복지재단, 주님의교회, 진화운수 ‘나눔과행복’에서 조성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전재현 복지관장은 “대학교에서 밝고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복지관에서도 더욱 더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