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동물복지증진위원회, 김상훈 위원장 선출

2021-02-25     송파타임즈
김상훈

서울시의회 동물복지증진특별위원회는 22일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1), 부위원장에 추승우(더불어민주당·서초4) 여 명(국민의힘·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동물복지증진특별위원회는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서울시 동물보호정책의 제도 개선과 원활한 추진 등을 도모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서울 조성을 위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출범했다.

김상훈 위원장은 “서울시의 반려동물 인구 및 애견카페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동물에 대한 학대와 유기 및 열악한 사육환경 등은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면서, “서울시 동물복지정책의 제도 개선을 비롯 동물복지 시설 확충 및 지원, 동물보호 및 복지문화의 확산 등 동물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체계가 내실 있게 마련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동물복지증진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출범,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