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 하반기 ‘한양도성 순성’ 프로그램 진행

2020-11-16     송파타임즈
송파문화원은

송파문화원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송파구민과 문화원 수강생들을 위해 ‘한양도성 순성(巡城)’을 진행했다.

한양도성 순성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전반기 4회에 이어 후반기인 10월22·29일과 11월5·12일 총 4회에 걸쳐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양도성 전 6구간 전 구간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월22일 낙산 구간(낙산~혜화문), 29일 백악 구간(혜화문~창의문), 11월5일 인왕 구간(창의문~돈의문 터), 12일 목멱산 구간(돈의문터~광의문)을 돌아보며 한양도성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탐방했다.

한편 송파문화원은 내년에도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