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민생실천위, 전통시장 찾아 민생현장 챙겨

2020-09-25     송파타임즈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경선)는 24일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대문구 인왕시장과 관악구 난곡 골목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챙겼다.

시장 상인들은 서울시의 주도적인 지원 정책 부재, 각 자치구 별로 시장이나 상가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찾기 힘들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경선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더 힘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 피해로 더 많은 사람들, 특히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가격은 싸고, 덤으로 정까지 나눌 수 있는 시장을 방문해 추석을 준비하는 상생의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