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에 서울시 공용자전거 ‘따릉이’ 20대 개통

2020-06-22     송파타임즈
서울시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교통체증 및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 공용자전거 ‘따릉이’를 개통했다.

공사는 가락몰 업무동과 친환경유통센터 앞에 각 10대씩 총 20대의 ‘따릉이’를 설치, 가락시장 이용자 및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차량 대신 자전거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공사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을 꺼리는 가락시장 방문객 및 입주자에게 대체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가락시장 이용의 불편을 개선하고, 차량 이용에 따른 미세먼지 등의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농수산공사는 ‘따릉이’ 개통 등 가락시장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