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ICT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2020-06-10     송파타임즈
송파구가

송파구가 가락본동 소재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의 꿈을 이룰 청년 창업가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개별기업 사무실을 이용할 2팀과 개방형 사무공간 이용자 8명. 6개월에서 길게는 2년까지 1인당 월 3만~5만원 가량의 관리비만 내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7월부터 바로 입주 가능하다. 방송, 정보통신, 전파, 소프트웨어 등 ICT 및 기타 기술특허를 활용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의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가는 오는 16일까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해 이메일(ict@gef.kr)로 접수하면 된다.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송파구 일자리정책담당관(02-2147-4910),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02-2142-1950~1951)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송파구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사무실, 회의실, 휴식공간 등의 공간 제공은 물론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인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을 통해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와 투자 유치, 기초창업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말 개관한 이후 1년 6개월 동안 총 34개 기업이 입주해 매출실적 40억원, 일자리 창출 284명, 특허 및 실용신안 66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