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묵 “금천소방서 건립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

2020-06-02     송파타임즈
채인묵

채인묵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1)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는 금천구에 내년 7월 금천소방서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채인묵 의원은 “금천소방서 신설 사업은 금천구 독산동 1054-8 외 14필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552억 예산이 투입돼 지난해 12월 착공돼 2021년 7월 완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채 의원은 “내년 7월 금천소방서가 완공되면 그동안 구로소방서에 의존해야 했던 금천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직접 보호할 수 있게 된다”며 “재난 발생 시 금천구 전역에 5분 이내 도착으로 골든타임 사수와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