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자전거수리센터 운영 재개… 일요일도 운영

2020-05-28     송파타임즈
송파구가

송파구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일시 중단했던 잠실역 인근 ‘잠실자전거수리센터’를 지난 5월11일부터 재개했다.

잠실자전거수리센터는 지난해 2만여 건, 월 평균 62건의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파구는 센터를 재개하면서 운영 요일을 확대했다. 그동안 자전거수리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운영했으나 일요일(5~10월)까지 확대 운영한다. 법정 공휴일에만 휴관한다.

구는 자전거수리센터 운영을 재개하면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입장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을 의무화하고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1~2m 이상 간격을 두고 대기하며 자전거를 수리하고 있다.

구는 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6월부터 전화 예약제(교통과 교통행정팀 02-2147-3145)로 ‘찾아가는 자전거 출장수리’도 실시한다. 가벼운 수리나 안전점검 등은 무료이며, 부품 교체시 실비만 내면 된다.

문의: 송파구 교통과 교통행정팀(02-2147-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