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련, 시각장애인 전용쉼터 설치 감사패 받아

2020-05-11     송파타임즈
김혜련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초1)이 지난 7일 (사)서울시 시각장애인연합회로부터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예산을 마련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시각장애인 쉼터는 장애특성상 일반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고령 시각장애인들에게 자조모임 공간 및 여가 프로그램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올 하반기에 종로구·도봉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김혜련 위원장은 “윤상원 회장이 시각장애인들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로당과 같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줘 올해 예산 확보를 통해 전용쉼터가 설치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령의 시각장애인들이 쉼터라는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노년의 무료함을 달래고 의미 있는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