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예술무대서 공연할 메트로아티스트 공모

2020-05-06     송파타임즈
서울교통공사는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에서 예술 재능을 꽃피울 제12기 메트로아티스트(지하철 예술가)를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메트로아티스트로 선발되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지하철 예술무대 6개소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할 수 있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예술가 5팀에게는 매달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메트로아티스트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진행할 공연은 순수한 예술 활동으로서 지하 역사에 설치된 예술무대에 적합해야 한다. 또 승객 통행과 안전에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한다.

선발 인원은 총 40팀으로, 개인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을 우선 선발한다. 이외에 모집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http://www.seoulmetr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예술인은 누리집 공지사항에 안내된 지침을 따라 메트로아티스트 운영사무국 앱(해피버스킹)에 접속, 공연 영상이 첨부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