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희 공약 잠실4동 ‘이음 중학교’ 설립 가시화

2020-04-08     윤세권 기자
이낙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7일 조재희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를 만나 잠실4동 파크리오 단지 내 ‘이음 중학교’ 설립이 가능하도록 노력키로 했다.

조재희 후보는 파크리오에 2개 초등학교와 1개 고등학교만 있고 중학교가 없어, 매년 300여명의 초등 졸업생이 인근 잠실6동 잠실중학교에 배정돼 통학의 불편을 겪고 있다며 ‘중·고등학교 이음학교’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에 앞서 조재희 후보는 지난 3월23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만나 이음중학교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고, 중학교 설립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