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 강의실 도색-의자 리폼 등 환경개선

2020-04-03     송파타임즈
송파문화원
송파문화원

송파문화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관기간동안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시설물 정비 및 환경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

문화원은 지난 2월20일부터 문화원 내부 계단·복도·서고 등 청소와 함께 강의실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냉·난방기 세척, 내·외부 도색, 1·2층 화단 정비 및 봄꽃 식재 등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0년 넘게 사용해 가죽 부분이 마모되고 훼손된 의자 330개의 방석과 등받이 부분을 인조가죽으로 새로 교체하는 리폼작업을 진행했다.  

문화원은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체에 맡겨 수리하거나 새 의자를 구입하는 방안도 고려했으나 장기간 휴강으로 수강료 수입이 격감한 문화원 입장에서 비용 절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직원들이 교체작업에 나서 35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