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직원·구민 참여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2020-03-24     송파타임즈
송파구는

송파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4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

헌혈은 24일 3대의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에서 송파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을 비롯 사회복무요원, 공공근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헌혈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헌혈차량에 사전 방역을 실시하고, 헌혈 전 구청사 본관 1층에서 참여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 문진 및 상담을 실시하는 등 예방조치를 취했다.

한편 송파구는 2014년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후 매년 3월 직원 등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혈액수급을 돕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