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통위, 김포도시철도 현장 점검

2019-11-22     송파타임즈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21일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로 김포도시철도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을 현장 방문했다.

올해 9월 개통한 김포도시철도는 김포공항역~양촌역까지 23.7㎞구간(10개역)을 완전자동 무인운전(UTO)으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인 김포골드라인이 김포도시철도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운영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김포공항역에서부터 양촌역까지 김포도시철도 전 구간을 탑승해 전동차 및 PSD 운행상태, 터널내 비상대피공간, CCTV 등 전동차 내 각종 안전장비, 무음경보장치 등에 대한 체험을 하고 승객이 많은 첨두시간에 대한 안전대책에 대해 집중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상훈 위원장은 “김포도시철도는 김포주민의 염원이 실현된 최고의 교통복지인 만큼 수 십년에 걸친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운영 노하우가 김포도시철도에 접목될 수 있도록 김포골드라인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