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공모 당선작가 ‘Into Drawing’전 개최

2019-11-15     송파타임즈
소마미술관은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소마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12월22일까지 한달동안 소마드로잉센터의 올해 공모 당선작가중 한 명인 김수희 개인전을 개최한다.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드로잉 전시를 지속적으로 이슈화하기 위해 마련된 올해 전시회는 ‘Into Drawing’이란 이름으로 2018년 드로잉센터 작가 공모에 선정된 3인의 개인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Into Drawing’의 세 번째 전시는 11월22일부터 12월22일까지 ‘우리들을 위한 작업’(Work for Us)이라는 주제로 김수희 작가의 드로잉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는 목소리가 낼 수 있는 주파수 범위 내에서 다양한 입모양과 공명, 피치를 바꿔가며 레이저 드로잉과의 관계를 실험한 공간 드로잉 작업으로, 관람객의 참여를 통해 매번 다른 형상의 레이저 드로잉으로 나타나게 된다.

한편 김수의 개인전과 함께 소마미술관 메인 전시(조각)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