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식품공사, 유통인 청렴 캠페인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7월23일부터 8월26일까지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 캠페인 행사에는 가락·강서시장 유통인 대표들로 구성된 ‘서울도매시장 청렴협의회’를 중심으로 공사 감사실장, 관련부서 본부장 및 직원들이 참여했다. 서울도매시장 청렴협의회는 청렴한 도매시장 조성을 위해 공사 사장과 유통인 대표 46명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캠페인을 통해 공익·부패신고 안내 홍보물을 가락·강서시장 유통인들에게 배부하고, 공사 임직원의 부패행위 발견 시 공사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인 헬프라인(https://www.kbei.org/helpline/samaco)과 감사실장 HOT-Line(직통 전화, 02-3435-0480)으로 신고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했다.

한편 공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