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장협의회, 태풍 피해지역 성금 전달

2019-11-01     송파타임즈
신원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경북 전남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1일 제8차 임시회에서 각 도에 전달했다.

지난 10월2일 발생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3개 도의 피해규모에 따라 강원도 1000만원, 전남도 500만원을 전달했고,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북도의 경우 현장을 방문해 1000만원의 성금을 별도 전달할 예정이다.

신원철 회장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