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서울시 뉴딜 일자리 참여자와 간담회

2019-10-31     송파타임즈
권영희

권영희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30일 시민일자리설계사, 서울형 신시장 모델 육성사업, 우리가게 전담예술가 등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시 뉴딜 일자리 사업은 청년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일 경험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민간일자리 진입을 돕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이다.

서울시는 올해 경제·문화·복지·교육혁신·환경안전 등 5개 분야에 5450명을 선발, 최대 23개월간 공공기관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와 직업 훈련을 도와 민간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활발히 운영 중이다.

권영희 부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이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해 일 경험과 경력 단절을 해소하고 좋은 일자리로 연계되고 있는 긍정적인 현장을 확인했다”며 “향후 개선사항을 잘 점검해 다른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 부위원장은 또한 “2020년 서울시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예산으로 885억원을 편성했는데,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사업 목적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