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환, 왕십리∼상계역 ‘동북선’ 기공식 참석

2019-09-30     송파타임즈
김생환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노원4)은 28일 노원구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동북선 도시철도가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11년 동안 기다려준 지역주민 여러분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이어 “동북선 도시철도는 서울 동북부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역간 동반성장을 이끌고 서울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의회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동북선 도시철도는 왕십리에서 상계역까지 연장 13.4㎞ 구간으로, 노원구와 강북구·성북구·동대문구 4개 지역을 지나게 된다. 정거장 16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공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