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시설공단, 여성축구장 주변 녹화사업

2019-07-10     송파타임즈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방이동 소재 송파구여성축구장에 대한 도시녹화 사업을 실시했다.

공단은 송파여성축구단과 함께 펜스 주변에 넝쿨식물과 나팔꽃을 심고, 주변 제초작업을 했다. 넝쿨식물은 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파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송파여성축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도심 속 친환경 축구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