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 참여

서울시의회는 4일부터 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 참여,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했다.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는 민선 7기 1주년을 기념해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분권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전국 지방의회가 각 지역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서로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원철 시의회 의장은 4일 개막식에 참석, “그동안 전국 지방의회가 소통하고 교류할 기회가 적었는데, 지역주민들까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반갑다”며 “이번 박람회가 지방의회간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홍보 전시 부스를 통해 제10대 서울시의회의 입법 활동, 상임위원회 주요 활동, 지방분권 및 자정 노력이 담긴 다양한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시민 참여형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시의회를 비롯 경기도의회, 인천시의회, 강원도의회, 전북도의회, 광주시의회, 제주시의회 등 7개 시·도의회와 53개 시·군·구의회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