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양성평등주간 다채로운 행사 진행

2019-07-01     송파타임즈

 

송파구는 양성평등주간(7월1일~7일)을 맞아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 기념식이 개최된다. ‘평등을 일상으로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여성 지위 향상과 양성 평등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된다. 모범가정 5쌍과 개인 및 단체 15팀이 유공구민으로 선정됐다.

기념식에 앞서 한림예고 학생들의 댄스공연, 양성평등 메시지를 담은 홀로그램 퍼포먼스, 김진돈 박사의 여성건강 특강이 펼쳐진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혈압·혈당·당뇨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엔 지하 소극장에서 위안부를 소재로 한 영화로, 역사 속 여성 인권을 생각해 볼 수 있는 ‘허스토리’를 상영한다.

3일에는 송파여성문화회관 강좌를 수강한 문화·건강 분야 14팀의 작품 발표회가 열린다. 또한 송파일자리통합센터와 연계한 여성 일자리 상담, 취·창업 전문가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1일부터 5일까지 서예, 사진, 꽃꽂이 등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7개 강좌 체험부스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