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인, 31회 서울시 농아인체육대회 참석

2019-05-21     송파타임즈

 

이정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5)은 지난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서울시 농아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애운동의 역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투쟁의 역사로 어떤 정치인도, 행정가도 앞장서서 장애인을 대변해 주지 않는다”며 “장애인의 권리를 위해서는 장애인 스스로의 단결된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농아인계 이슈인 ‘농아인쉼터’를 언급하며 “서울시장이 전 자치구에 설치를 약속했으나 올해 4개소 예산이 의원 발의로 확정됐다”고 밝히고, “저도 서울시의원으로서 장애인 복지를 위해 더욱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