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구청 카페서 1일 바리스타로 활동

2019-04-23     송파타임즈

 

송파구는 23일 구청사 1층 한켠에 ‘온조&갤러리 카페’를 마련,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서 박성수 구청장은 직접 바리스타로 나서 주민들에게 커피를 전달했다. 구는 개장식 당일 판매 수익금 전액을 강원도 산불 이재민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온조&갤러리 카페’는 공정무역 원두를 취급해 제3세계 커피 농가를 지원하고,  이용 주민들에겐 2000~3000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온조&갤러리 카페’는 지역 미술가들의 작품을 정기적으로 전시하고, 작은 음악회도 개최하는 등 복합 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