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

2019-04-18     송파타임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18일 경비·경호서비스 전문기업인 (주)캡스텍과 장애인 고용 증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캡스텍은 국내 보안 전문기업인 (주)ADT캡스의 자회사로, 경비와 종합시설관리·경호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경비 및 경호서비스 전문기업.

캡스텍은 2018년 12월말 기준 전체 상시 근로자 4035명 중 137명(3.39%)의 장애인을 고용,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인 3.1%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공단 동부지사와 캡스텍은 협약을 통해 올해 안으로 70명의 장애인을 신규 고용해 장애인 고용률 5%까지 달성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장애인 고용률 10% 달성을 목표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