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재단-신명실업학교 협약 체결

2019-04-17     송파타임즈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은 17일 송파구 문정동 소재 재단 회의실에서 신명실업학교와 장애인·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다문화가정 등의 자립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만들기를 비롯 자원 절약, 환경 보호, 사회공헌 등 나눔 실천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함께하는재단은 함재보호작업장과 탈북민 취업지원센터, 장애인 공동생활시설인 사랑의집·소망의 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11개의 굿윌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신명실업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부와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초등학교 및 중·고교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한글·영어·컴퓨터 등도 교육하고 있다.

신명실업학교는 올해 교사와 학생들이 사랑의 의류 모으기 행사를 실시, 의류 800여점을 함께하는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방이역점에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