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동부지사, ‘갑질’ 근절 결의

2019-04-08     송파타임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8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갑질’문화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갑질 근절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갑질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갑질의 개념과 판단기준, 주요 사례들에 대해 교육한 뒤 각자  생각하는 우리 사회에서 근절되어야 할 갑질 사례를 풍선에 적은 후 풍선을 터뜨리는 갑질 근절 결의 퍼포먼스를 했다.

김성천 동부지사장은“우리 사회에서 갑질은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권한을 남용하거나, 우월적 지위에서 비롯되는 사실상의 영향력을 행사해 상대방에게 행하는 부당한 요구나 처우를 할 때 발생한다”며 “공단은 공공분야에서 갑질이 근절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