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 확대 약정 체결

2019-04-03     송파타임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3일 (주)우리나눔, 해피엔젤(주), (주)동구밭, 강남건강안마센터 등 4개 사업체와 장애인 고용 창출 및 고용 확대를 위한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동부지사는 운영 약정 체결을 통해 해피엔젤 등 4개 기업에서 장애인 근로자 총 65명이 근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 개발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부지사는 이날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식 이후 4개 업체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장애인 인권 교육도 실시했다.

김성천 서울동부지사장은“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 통합고용지원서비스 컨설팅과 무상 지원, 융자 지원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관할인 서초·강남·송파·강동·성동·광진구 관내 6개구에는 일반 장애인 표준사업장 6곳,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9곳 등 15곳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