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운전면허시험장-강남고용노동지청 협약

2019-03-20     송파타임즈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과 고용노동부 강남고용노동지청은 19일 강남고용센터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대형 및 특수 운전면허시험 합격생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신청서도 접수 받기로 했다.

구직 신청서가 접수되면 면허시험장은 즉시 강남고용노동지청으로 전달하고, 노동지청은 이를 ‘워크넷’ 등에 입력해 구인업체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지원 업무 협약으로 대형·특수 운전면허 취득생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청사 내 일자리 취업(Cheer Up) 게시판을 통해 일반방문 고객에게도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