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직원, 사랑의 헌혈 후 헌혈증서 기증

2019-03-08     송파타임즈

 

서울시는 8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시는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 직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사랑의 헌혈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헌혈행사 후 받는 헌혈증서와 평소 개인이 헌혈을 하고 보관해 오던 헌혈증을 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아 병마에 시달리는 서울시 직원과 소아암 환자를 위해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