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창립- 하반기 서비스

2019-03-04     송파타임즈

 

그동안 민간영역에 맡겨졌던 장기요양과 장애인 활동지원·보육 등의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제공하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3월 중 출범한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주요사업은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직접 운영, 종합재가센터 설치 및 운영, 민간 서비스기관 지원 등이다.

서울시는 지난 1월 본격적인 사회서비스원 출범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다. 주진우 전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원장에 선임되는 등 비상임 이사 6명, 비상임 감사 1명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시는 출범 준비를 위한 임원 선임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오는  11일 창립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직원 채용 및 서비스준비 단계를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