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자기주도학습관 모니터링단 운영

2019-02-25     송파타임즈

 

송파구는 오는 3월부터 학생들의 교육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는 ‘자기주도학습관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지난 1월 잠실청소년센터(송파구 올림픽로 8길 22) 내로 이전한 송파구 자기주도학습관은 자기주도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지원·상담 지원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관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학습코칭 및 상담분야 경력이 있는 학부모와 교육기관에서 교육봉사 경력이 있는 송파구 관내 학부모 14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자기주도학습관 이용 및 프로그램 안내, 교육 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우수한 인적 자원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자기주도학습관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자기주도학습 교육 지원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오는 27일 모니터링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격월로 자원봉사자 교육 및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 교육 및 상담사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문의: 교육협력과(02-2147-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