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식, 생활조례 만드는 송파구민회의 발대

2018-11-21     송파타임즈

 

윤정식 송파구의원(거여2, 장지, 위례동)은 지난 14일 송파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생활정치아카데미 송파구 텃밭포럼 주최 ‘생활조례를 만드는 송파구 구민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혜숙 구의회 부의장, 추성춘 생활정치아카데미 원장, 생활정치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온 시민단체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생활조례를 만드는 구민회의’는 생활조례를 제정할 때 입법과정에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과 지방의회·지방자치단체가 협치를 통해 전개하는 협의체 모임.

윤정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을 하기 위해 구민회의를 발족하게 됐다”며, “앞으로 분야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구민과 구의회, 지역을 연결하는 구민회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성춘 생활정치아카데미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국민들의 역할이 단순히 투표를 통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참여가 유도돼야 한다”며, “송파구 구민회의가 지속성을 가진 모임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