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글마루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연

2018-07-25     송파타임즈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우선 26일 무지개빛청개구리 청소년센터를 시작으로 송파꿈나무아동센터까지 2차례 기관 연계로 어린이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길 위의 인문학’이 진행되며, 성인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총 6회 강연과 탐방으로 운영된다. 

‘옷, 인문학을 입다’라는 생활밀착형 주제로 참여자들의 인문학에 대한 쉬운 접근을 유도하고, 패션과 기능 등 표면적 정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삶에서 옷이 갖는 의미를 인문적 시각으로 재조명해 다양한 연령층에 맞춰 사유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정신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기관에 10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