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시의원, 마포구청장 출마 선언

2018-03-19     윤세권 기자

 

김창수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마포2)은 19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사람·복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마포의 미래를 열겠다”며 6·13 지방선거에서 마포구청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수 위원장은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는 체계 구축, 마포 발전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도시계획 추진, 문화시설 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 학교 환경 개선 및 청장년·어르신 모두 교육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 활성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 행정 구현, 시민 안전 보호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마포구청 국장으로 퇴직할 때까지 22년 간 공직자로 근무했고, 이후 재선 시의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