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송파갑, 당원 신년인사회 개최

2018-01-12     윤세권 기자

 

자유한국당 송파갑 당원협의회는 12일 송파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김충환 위원장을 비롯 고문, 서울시 및 송파구의원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 및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대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서 박춘희 송파구청과 송파을위원장인 김성태 국회의원, 문종탁 송파병위원장, 김선동 서울시당 위원장 등이 인사말을 통해 6·13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충환 위원장을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보수세력을 죽이기 위한 정치 보복이며, 국민의 세금을 나눠주는 사회주의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를 멈추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길 밖에 없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송파 발전을 위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방이동 유치,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 송파 관광 및 전통시장 활성화, 풍납동 이주대책 마련 등을 한국당 구청장과 시·구의원 후보를 당선시켜 꼭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