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욱, 장애인 편의 증진대회 참석

2017-09-05     송파타임즈

 

양준욱 송파구의회 의장은 지난 2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편의증진대회에 참석,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정보 접근 보장을 강조했다. 

양 의장은 “장애인 가운데 90%가 질병·사고와 같은 후천적 요인으로, 장애는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양 의장은 또한 “예전에는 예산의 규모 측면에 중점을 두어왔다면 이제는 복지의 내용과 질까지 고루 생각해야 할 때”라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요구와 현실을 적극 반영하고, 일상의 아주 작은 부분에서도 별다른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