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그룹홈에 롯데물산 후원금 전달

2017-08-15     송파타임즈

 

송파구는 롯데물산이 후원한 성금 2000만원을 관내 4개 소의 아동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동 공동생활가정은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과 보호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 송파구에는 총 7개소가 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 5월 실시한 시설별 수요조사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해뜨는 집’, ‘예성의 집’, ‘별빛내리는 마을’, ‘봄채’ 등 4개소에 각 500만원씩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그룹홈의 주택 배관공사와 단열공사, 에어컨 및 냉장고 설치 등 각 그룹홈에서 필요로 하는 환경개선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는 올해 선정되지 못한 3개소에 대해서는 2018년도 지원을 롯데물산과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