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고용노동지청, ‘을지연습’ 실시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은 국가 비상시를 대비한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2017 을지연습’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혹은 이와 유사한 국가 비상시에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정부적인 훈련으로 8월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서울동부지청은 비상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주요현한 토의 등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동부지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적인 위기관리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울동부권 지역의 안전을 유지시킬 수 있는 동부지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