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천·성내천에 야생화단지 조성

2008-06-02     송파타임즈

 

송파구는 장지천 야생화단지 조성을 위해 4일 오전 10시 장지교에서 탄천 합류지점까지 400m구간에 다양한 식물을 심는다.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절초를 비롯 원추리·수크렁·붓꽃 등 4동 1만본을 심게 되며, 구간을 나눠 관리도 책임지게 된다.

또 10일 오전 10시에는 성내천의 하천 정화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체육대 뒷편 얕은다리에서 올림픽공원 청룡교까지 수변 600m에 창포·노란꽃창포·부들·미나리 등 수생식물 7400본을 심는 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