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동에 개롱초등학교 개교

2008-05-13     송파타임즈

 

송파구 오금동 소재 개롱초등학교가 13일 학교 체육관에서 공정택 서울시교육감과 김영순 송파구청장, 교육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가졌다.

오금동 159번지에 자리한 개롱초등학교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도서실을 비롯 실습실·음악실 등 26개의 특별실을 갖추고 있다. 또 각 교실마다 56인치 대형 TV와 실물 화상기를 비치해 ICT 교육이 언제든 이뤄질 수 있도록 돼 있다.

이강수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사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교실에 쏟아 붓도록 해 어린이 모두가 실력과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