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광고

2015-12-08     송파타임즈

 

송파구는 관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을 홍보하는 광고사업을 12월 한달간 진행한다.

총 23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송파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동시에 윤리적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 10월 광고 참여 기업을 공모, 심사한 결과 버스광고 18곳, 잡지광고 5곳 등 총 23곳을 선정됐다.

버스광고는 송파상운 3315번(마천동∼송파구민회관), 우신운수 4318번(사당동∼풍납동) 등 180대의 버스 내부 광고판에 게첩되고, 잡지광고는 홈리스 자활을 주 사업으로 하는 ‘빅이슈코리아’ 12월호에 게재된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광고 사업이 송파구민들에게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는 큰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벤치마킹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일자리경제과(2147-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