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모집

바리스타-네일아트-업사이클링-정리수납 각 30명

2015-06-24     송파타임즈

 

송파구가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참살이실습터’에서 오는 7월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에는 바리스타와 네일아트, 유리·도자기 업사이클링,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등 4개 과정이 개설되며, 각 직종별 3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7월27일부터 14주간 주 2회 석촌역 인근에 위치한 참살이실습터에서 무료로 전문기술 교육을 받는다.

교육생에겐 창·취업 동아리 활동 지원과 창업 컨설팅 및 취업 알선, 현장 인턴쉽 등의 혜택이 있다. 또한 교육과 별도로 주민 체험을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와 전국 참살이실습터 경진대회를 통한 전문기술 능력 향상의 기회도 갖게 된다.

접수는 7월10일까지 송파구 행복나눔일자리센터로 하면 되고, 해당 자격증 보유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서는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나눔일자리센터(2147-3680~4), 참살이실습터(413-2430~1)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참살이실습터는 경력 단절자와 초급 기술자, 청년실업자, 취업취약계층 등 실무가 부족해 창·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송파구가 민간 전문기관인 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한국능력교육개발원·한국정리수납협회 등과 손잡고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