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보호관찰소, 판사 초청 설명회

2015-05-01     송파타임즈

 

법무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1일 민중기 서울동부지방법원장을 비롯 수석부장판사·판사, 형사과장 등을 초청, 보호관찰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송파구와 강동·성동·광진구를 관할하는 동부보호관찰소는 2000여명의 보화관찰 대상자를 지도·감독하고 있으며, 사회봉사 및 수강 명령, 위치추적 전자감독을 집행하며, 판결 전 조사 등 조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설명회 참석 판사들은 위치추적 전자 감독, 야간외출 제한명령 및 사회봉사명령 원격 감독 등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민중기 법원장은 “주민친화 사업을 활성화하고 전자발찌 훼손사고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호관찰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업무 설명회가 재판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